꽃중년을 향하여

안녕하세요, 꽃중년 여러분.

 

<요즘 세대의 모든 것> 2020 신조어, 유행어 이번에는 '삼귀다'라는 단어로 찾아왔습니다. 여러분은 혹시 '썸'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? 모르신다구요?

 

썸이라는 단어는 영어 Something(썸띵 / 무언가)라는 단어의 줄임말입니다.

 

그 뜻은 '나와 상대방 사이에 무언가가 있다'는 느낌으로 정의할 수 없는 관계를 말할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. 쉽게 이해하시려면 그냥 '사귀기 전 단계인 상태'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.

 

썸 뜻

 

흔히 아래와 같은 단어로도 사용되는데요.

썸남(사귀기 전 단계의 상대방 남성)

썸녀(사귀기 전 단계의 상대방 여성)

썸타다(사귀지 않지만 서로의 호감도가 올라가다)

 

오늘 알려드릴 '삼귀다'의 뜻도 이와 비슷합니다. 한 번 볼까요?

 

삼귀다 뜻

삼귀다는 사귀다에서 사를 숫자 4로 표현해, 그 전 숫자 삼(3)으로 표기한 단어입니다.

 

사(4)귀다 > 삼(3)귀다 이렇게요!

 

그 의미 또한 위에서 알려드린 '썸'과 동일합니다. '아직 사귀지는 않지만 서로의 호감을 확인할 수 있고 곧 연인으로서의 관계가 이어질 것 같은 사이'를 표현할 때 삼귀다라고 합니다. 

 

삼귀다 뜻

단어의 사용

사귀기 전 단계의 남성, 여성인 썸남, 썸녀보다는 조금 더 무겁고 진중한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고 느낍니다. 10-20대 친구들에게 '삼귀는 사람 있어?', '삼귀는 친구 있어?'의 식으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. ^^

 


오늘은 이렇게 '삼귀다'의 뜻을 알아보았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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